
출처 : MBC 뉴스데스크 홈플러스가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. 국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 인수된 지 올해로 꼭 10년을 맞은 홈플러스는 그동안 지속된 영업 적자와 신용등급 하락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. 홈플러스의 운영자금 차입 포함한 실제 금융 부채는 약 2조 원이고 부동산 자산은 4조 7000억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홈플러스는 회생 절차 신청과는 별개로 마트, 온라인 몰 등 모든 채널의 영업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한편 홈플러스의 이번 결정은 경쟁사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. 분석가들은 홈플러스의 시장 점유율 감소로 인해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매출 증가와 실적 향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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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 3. 9. 02:1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