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 AFC U-20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태국 상대로 4-1 대승
2025년 2월 17일, 대한민국 U-20 축구대표팀이
태국과의 AFC U-20 아시안컵 D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4-1로 대승을 거두며
아시안컵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.
이 경기는 한국 U-20 축구대표팀의 뛰어난 팀워크와 개인 기량을 보여준 중요한 순간으로,
다음 라운드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
1. 경기 개요
1) 경기 결과 : 한국 4 – 1 태국
2) 일시 : 2025년 2월 17일
3) 대회 : AFC U-20 아시안컵
4) 리그 : D조 조별리그
2. 경기 하이라이트
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-20 대표팀이
17일 중국 선전의 유스 풋볼 트레이닝 베이스 피치에서 열린
2025 AFC U-20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태국에 4-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.
지난 14일 시리아전(2-1 승)에 이어 2연승을 따낸
한국은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
최소 조 2위를 확보해 8강에 올랐습니다.
현재 한국이 승점 6점으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
일본(4점), 시리아(1점), 태국(0점)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.
한국은 오는 20일 같은 장소에서 일본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르게 됩니다.
만약 이 경기를 이기거나 비긴다면
한국은 조 1위가 돼 C조 2위와 8강전을 치르지만,
패한다면 조 2위로 C조 1위와 만나게 됩니다.
16팀이 참가하는 U-20 아시안컵은 4팀씩 4개 조로 나뉘어
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, 2위(총 8팀)가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툽니다.
대회는 9월 칠레에서 열리는 FIFA U-20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겸합니다.
FIFA U-20 월드컵에 걸린 아시아지역 티켓은 4장이며,
한국은 4강에 오르면 칠레행 티켓을 따내게 됩니다.
한국은 이 경기를 패하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는 태국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했으나,
윤도영의 동점골과 김태원의 역전골 및 멀티골, 박승수의 쐐기골까지 더해 역전승을 거뒀습니다.
김태원은 태국과의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습니다.
4-4-2 포메이션을 내세운 이 감독은 최전방에 김태원과 김결을 포진시켰고,
중원에는 백민규-성신-이창우-윤도영이 나섰습니다.
포백 수비진은 김서진-신민하-조현우-이건희로 구성됐습니다. 골문은 박상영이 지켰습니다.
이번 경기는 한국 U-20 축구대표팀의 뛰어난 팀워크와 개인 기량을 보여준 경기로,
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.
한국 대표팀의 다음 경기도 좋은 결과를 응원하며 기대해봅니다!
감사합니다.